뉴진스 아이폰 PPL·그알 피프티 논란 심의 언제쯤?.. 'OO 가능성' [1일IT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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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걸그룹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PPL)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잇따랐다.
또한 지난 19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걸그룹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와 '그것이 알고 싶다' 심의 여부는 올 연말에나 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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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걸그룹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PPL)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심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뉴진스는 신곡 'ETA' 뮤직비디오에 이어 지난달 30일 SBS TV '인기가요' 무대에서도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아이폰14프로를 들고 서로를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20초 가량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까지 과도하게 간접광고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으며 방심위에도 10여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9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도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음악 프로젝트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을 인터뷰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이 사태의 쟁점이 된 더기버스 대표의 학력·이력 위조 의혹,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위해 한국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 등을 다루지 않고 피프티 피프티 측에 치우친 편파 방송을 했다는 항의 글이 잇따랐다. 실제 방심위에는 관련 민원이 800건 넘게 쏟아졌다.
하지만 방심위는 아직 해당 사안들에 대해 심의 여부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심의 중인 민원들은 모두 2월에 제기된 건들로, 최근에 접수된 민원들에 대해서는 살펴볼 여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심위는 정연주 전 위원장의 해촉 후 후임을 정하기 위해 전체 회의를 열었지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걸그룹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와 ‘그것이 알고 싶다’ 심의 여부는 올 연말에나 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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