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국 출전 국무총리배 개막
2023. 8. 29. 04:47
제18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2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31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엔 세계 56국 대표가 출전했으며 스위스리그 7라운드 경기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에선 선발전 우승자인 최환영(27)이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아마 랭킹 2위인 최환영은 올해 삼성화재배와 몽백합배서도 아마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역대 국무총리배서 한국은 9회, 중국은 8회 우승했다. 지난해엔 한국 김정선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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