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과학재단, 신진 과학자 선정… 4명에 5년 동안 연구비 지원

이미지 기자 2023. 8. 2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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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이 28일 2023년 생명과학 분야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 과학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류제경 교수, 서울대 의과학과 박정환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염민규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임영신 교수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지난 2016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생명과학 분야 신진 과학자를 선정해 5년간 연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신진 과학자 26명을 선정해 연구비로 70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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