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연준, 금리인상의 끝에 가까워"

미국 자산운용사 다이너스티 파이낸셜 파트너스의 론 인사나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의 끝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사나 전략가는 현지시간 2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신중하게 나아갈 것이라는 말은 금리인상의 끝에 더 가깝다는 의미로 들린다"며 "그런데 고용시장에 주목한 파월 의장의 어조는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매파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나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가가 임금보다 빠르게 오른다면 징후일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사나 전략가는 "연준이 금리인상의 끝에 더 가깝고, 그들이 인플레이션의 구성 요소 안에서 보는 변수들이 상승이 아니라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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