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객 1400만명… 코로나19 전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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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1∼6월)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14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5000여 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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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1∼6월)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14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많은 규모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262만9000여 명 대비 18%(222만7000여 명)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5000여 명) 증가한 수치다.
도내 주요 관광지점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간월암’(76만2219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독립기념관(70만22명), 현충사(43만4478명), 개심사(39만4373명), 대둔산(37만7230명), 예당호 출렁다리(36만5917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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