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캐치더영, 9월 뮤직 페스티벌 ‘학교 2023-지금콘서트’ 출격···10월 데뷔 임박
신예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뮤직 페스티벌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캐치더영(기훈, 산이, 남현, 정모, 준용)은 오는 9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학교 2023-지금콘서트’에 출연한다.
‘학교 2023-지금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학교와 교복을 콘셉트로 한 페스티벌이다. ‘과거의 나의 모습으로 지금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부산과 광주, 전주, 대전으로 이어지는 버스킹 투어를 진행하며 거리의 수많은 리스너들과 소통해 온 캐치더영은 ‘학교2023-지금콘서트’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치더영은 실용음악 전공생들로 구성된 프리 데뷔 밴드로, 전 멤버 모두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앞서 정모, 준용 두 멤버의 합류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0월 정식 데뷔를 위해 현재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캐치더영 단독 콘서트 <CATCH THE YOUNG WAVE>’를 성료한 바 있으며, 공식 SNS를 통해 뚜렷한 색채를 지닌 자작곡과 커버곡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가깝게 만나왔다. 이에 캐치더영이 더 많은 관객들 앞에 서게 될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캐치더영은 누구보다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매력으로 무장한 좋은 음악과 젊음의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캐치더영의 데뷔 관련 프로모션 일정 및 상세 사항은 추후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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