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김은숙 작가와 협업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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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영화 '극한 직업'(2019)의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역대 한국영화 매출 1위의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출연해 일상 생활부터 작품 촬영 뒷이야기를 밝힌다.
'천만 감독' 이병헌과 '드라마 제왕' 김은숙의 협업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궁금해진 MC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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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1600만 영화 '극한 직업'(2019)의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역대 한국영화 매출 1위의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출연해 일상 생활부터 작품 촬영 뒷이야기를 밝힌다.
이 감독은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김은숙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천만 감독' 이병헌과 '드라마 제왕' 김은숙의 협업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궁금해진 MC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아울러 녹화 내내 온화한 표정과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던 이 감독을 분노하게 만드는 게스트가 등장했다. 이 감독의 최측근이자 페르소나라고도 불리는 배우 김의성과 양현민이 깜짝 출연한 것이다. 이들의 특급 케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김의성과 양현민을 통해 밝혀진 이병헌 감독의 실제 성격은 어떨지, 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에 이 감독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있게 봐달라"고 청했다.
한편 배우 김우빈·수지가 주연을 맡은 '다 이루어질지니'는 총 12부작이며, 내년 방송이 목표다.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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