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 앞둔 강원, 하반기 물가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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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시·군별 가을 축제·행사를 앞두고 하반기 물가안정관리에 나선다.
이들은 최근 도내 물가동향과 전망을 함께 짚어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대책과 추석 및 산림엑스포 연계 시군 행사, 축제 물가안정 관리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합동회의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시군별 행사와 축제 물가관리 대책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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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시·군별 가을 축제·행사를 앞두고 하반기 물가안정관리에 나선다.
도는 29일 경제국장 주재로 관계부서, 시·군,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소비자연맹, 강원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관계자와 하반기 물가안정관리 합동회의를 갖는다. 이들은 최근 도내 물가동향과 전망을 함께 짚어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대책과 추석 및 산림엑스포 연계 시군 행사, 축제 물가안정 관리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도는 하반기 물가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대상으로 가급적 연내 동결을 유지하거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와 시·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물가 모니터요원을 통해 매주 명절 성수품(16개 품목) 가격을 조사하고 온라인 공개를 통해 도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계획이다.
또 합동회의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시군별 행사와 축제 물가관리 대책도 집중 논의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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