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향도민 모여 강원특자도 성공 기원

본지·도민회중앙회 주최 보고대회

628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150만 출향도민이 한자리에 결집한다.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가 공동주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출향도민 보고대회’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 출향 시·군민회장,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유상범 수석대변인,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등 강원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 출향인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보고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출향도민 자축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강원국회의원협의회는 여야 정당을 뛰어넘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원팀’을 다짐한다.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출향도민 대상 설명회를 직접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까지 든든한 후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정부 공직자와 세종시 시군협력관도 행사장을 찾아 출향강원도민과의 협력을 다질 계획이다.

주최측인 강원도민일보사는 지난 7월 장·차관인사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승진한 김완섭 차관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축하인사를 전한다. 박창현 chpar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