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타고 시장가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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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 강릉시 중앙시장 상인회가 철도이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진행해 주목된다.
최영철 강릉중앙시장 상인회장은 "KTX 이용객들이 지역 역사문화도 둘러보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강릉역~월화거리를 거닐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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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 강릉시 중앙시장 상인회가 철도이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진행해 주목된다.
철도공사와 상인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KTX
타고 시장가자! 전통시장 보물찾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공사와 상인회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 프로그램으로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담겨있다. 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강릉역에 도착하면 50명을 신청받아 강릉역에서 중앙시장까지 걸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상인회는 장돌뱅이 복장을 하고 구수한 강릉사투리로 대창리 당간지주와 구슬샘 문화창고, 옥천동 골목 일대 역사를 설명하고 중앙시장까지 안내한다. 시장 내에서는 시장보기와 맛집 투어를 가진 뒤 전통시장 보물찾기도 진행한다.
최영철 강릉중앙시장 상인회장은 “KTX 이용객들이 지역 역사문화도 둘러보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강릉역~월화거리를 거닐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현 코레일 강릉관리역장은 “철도를 이용한 고객들이 역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시의 대표적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되도록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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