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래고 김도연 ‘학습근로자 브이로그 경진’ 최우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주관

▲ 원주 미래고 모바일전자과에 재학 중인 3학년 김도연 학생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V-log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원주 미래고(교장 신동선) 모바일전자과에 재학 중인 3학년 김도연 학생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V-log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으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습근로자의 생활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 학생들의 근로사업 참여 확대와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여 점의 영상이 출품됐다.

일학습병행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 중인 김도연 학생은 ‘도제학교 여교생의 꿀팁 전수’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 출품작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영상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도연 학생은 “많은 학생이 도제학교의 장점을 알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신동선 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