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낭만 가득한 동해지역 9월 축제 풍성

전인수 2023. 8.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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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동해지역에서 김연자콘서트, 연필뮤지엄토크콘서트 등 가을 낭만을 만끽할 9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은 2일 오전 11시 동해연필뮤지엄에서 열려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토크콘서트, 상상의 집 전시, 체험행사, 미션게임,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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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가수 김연자 등 콘서트
2일 120여종 전통주 전시·체험
동해예술제 페스타 등 지역활력

9월의 동해지역에서 김연자콘서트, 연필뮤지엄토크콘서트 등 가을 낭만을 만끽할 9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가수 김연자,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한다.

120여종의 전통주를 전시하는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막걸리(낙천·더담·송정) 광장, 국가무형문화재 144호 지정 막걸리 빚기 체험·이벤트가 2일 오전 10시 동해 구 상수시설 수원지 일대에서 마련된다.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은 2일 오전 11시 동해연필뮤지엄에서 열려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토크콘서트, 상상의 집 전시, 체험행사, 미션게임,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이 펼쳐진다. 이어 2일 오후 3시 동해 망상농악 강원전수관에서는 서낭당 콘서트, 달빛풍류가 열려 보름재 서낭당과 약천사 탐방, 민속놀이 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동해 망상농악의 시연 등이 전개된다.

제3회 송정막걸리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동해역 광장에서 열려 지역·전국 유명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고 먹거리와 체험·공연마당 등이 마련된다.

또 동해예총 주최 제26회 동해예술제 페스타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제14회 정기회원전, 제15회 청년학춤제, 제28회 무릉서예대전, 1950년대 영화 포스터 전시회 등 8개의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25일까지 열린다.

제5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동해안 홍게, 러시아 대게 등 지역 먹거리 판매와 마술공연, 무꼬양 난타팀, 묵호 지역 어르신 노래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동해시 대표 축제인 제36회 동해무릉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인기가수 축하공연, 댄스 페스티벌, 불빛 퍼레이드, 드론라이트쇼 등 전통문화에 DMF(Dance Music Festival)가 결합, 대폭 젊어진 축제로 변화되어 가을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최고의 가수를 뽑는 나도 가수다 가요제가 북평상인회 주관으로 23일 낮 12시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심재희 시 행정복지국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곳곳에 마련된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 행사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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