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진리 어르신 레인부츠 꾸미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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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강원도립대가 협업해 최근 죽왕면 가진리 경로당에서 진행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레인부츠 꾸미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최근 가진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공예 강사와 함께 약 2시간가량 레인부츠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성군 30여 개 마을 경로당에서 5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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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강원도립대가 협업해 최근 죽왕면 가진리 경로당에서 진행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레인부츠 꾸미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최근 가진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공예 강사와 함께 약 2시간가량 레인부츠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레인부츠는 일상생활에서 신고 다닐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 했다.
HiVE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고성군-양양군 컨소시엄(협력체) 형태로 추진되며 연간 21억원의 사업비로 3년 동안 추진된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로 시니어 힐링 펀(FUN)-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고령자에게 레인부츠 꾸미기, 비누, 꽃 털신 제작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마을 어르신들이 다같이 모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심미적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지역별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7~8월에는 레인부츠, 9~10월에는 비누 만들기, 11~12월에는 꽃 털신 만들기가 진행된다. 고성군 30여 개 마을 경로당에서 5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성군의 당면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더욱 효과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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