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굿바이!’ 토트넘은 무조건 처분! ‘제발 데려가! 제안 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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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 처분에 주력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다빈손 산체스 처분을 원한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토트넘의 수비의 한축을 담당했지만, 이번 시즌 전망은 좋지 않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산체스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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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 처분에 주력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다빈손 산체스 처분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내년 무료로 잃는 것보다 이번 여름 자금을 챙기는 것을 원한다. 산체스를 향한 제안을 받아들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콜롬비아 대표팀 수비수로 2017년 아약스를 떠나 약 690억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산체스는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토트넘의 수비의 한축을 담당했지만, 이번 시즌 전망은 좋지 않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산체스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한 것이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프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 크리스티안 로메로 대신 교체로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인한 구멍 메우기였을 뿐이었다.
산체스가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지 못한 건 그동안 부진이 심했기 때문이다.
산체스는 실수가 늘어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교체로 투입돼 다시 나오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비 리빌딩에 나섰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미키 반 더 벤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으며 중앙,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
반 더 벤은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 이어 선발로 출격했다. 패스 성공률 93%를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상대 공격수를 잘 봉쇄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반 더 벤은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고 무실점을 이끌면서 토트넘의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반 더 벤은 토트넘에 잘 적응하는 중이다”며 신입생을 격려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산체스를 처분 리스트에 포함됐고 매각을 추진 중이다. 제안도 기꺼이 듣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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