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복 모의' 트럼프, 9월6일 조지아서 기소인부 절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조지아주 투표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해 오는 9월6일 혐의를 인정할지 여부를 밝힌다.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18명의 공동 피고인과 오는 9월6일 조지아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기소인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풀턴 카운티 절차에서도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조지아주 투표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해 오는 9월6일 혐의를 인정할지 여부를 밝힌다.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18명의 공동 피고인과 오는 9월6일 조지아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기소인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기소인부 절차는 피고인이 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할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유사 혐의 기소인부 절차에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절차는 오전 9시30분 트럼프 전 대통령 건부터 시작해 15분 간격으로 다른 피고인 절차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의 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마크 미도스 전 비서실장 등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절차를 밟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풀턴 카운티 절차에서도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가 법원에 직접 출석할지는 명확하지 않다. 풀턴 카운티 법원은 때로 줌 등 화상으로 기소인부 절차를 밟는 일을 허용한다고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