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세 수입 감소 대비…사업 타당성 전면 재검토

김계애 2023. 8.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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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민간 행사와 보조사업, 출연금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추진한 민선 8기 재정 건전화 방안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성 사업의 지양, 중복사업 통폐합 등으로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일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신산업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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