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셀프 낙찰’ 울산 임차인 9명…전년 두 배

박중관 2023. 8. 28.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올해 들어 역전세난과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경매로 넘긴 주택을 직접 낙찰받은 경우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울산에서 임차인이 직접 거주 주택을 낙찰받은 경우는 모두 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