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 차 문세윤, ‘결혼 지옥’ MC 합류 “다들 뽀뽀하고 출근하잖아요”

문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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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365일 내내 영업 모드 - 연중무휴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문세윤이 '결혼 지옥‘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오은영 박사가 “’맛있는 녀석들‘ 찐 팬이다”며 합류를 반기자 문세윤은 “먹는 것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좋아한다. 회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답했고, 문세윤은 “1차로 회? 매운탕까지 가는 거죠?”라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결혼 15년 차인 문세윤은 ‘결혼 지옥’에 어울리는 사랑꾼이라고. 매일 아침마다 아내에게 뽀뽀를 하고 출근한다는 문세윤은 패널들에게 “다들 뽀뽀하고 출근하잖아요?”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예? 나올 때 얼굴도 못 봤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문세윤은 “오늘은 사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실패했다. 나중에 몰아서 할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귀여워 ㅋㅋㅋ”, “회 얘기했는데 힛집”, “ㅋㅋㅋㅋㅋㅋㅋ얼굴도 못 봤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