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등장한 연중무휴 부부…"횟집 월 매출 6800만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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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부부가 '결혼지옥'에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7년째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같이 횟집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아내는 운영하는 횟집이 2호점까지 있다며 "월 최고 매출은 6천 800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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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중무휴 부부가 '결혼지옥'에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7년째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과거 유치원에서 교사로 만나 현재 결혼 10년차가 됐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같이 횟집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아내는 운영하는 횟집이 2호점까지 있다며 "월 최고 매출은 6천 800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300호점에 100억 자산가가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은 "성공하겠다는 게 너무 강해서 저는 하루하루 매일 지쳐 있다"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가게에서 상사처럼 지시하는 느낌이 강했다. 남편은 "그럴 때마다 저는 무시 당하는 느낌이다. 내가 노예인가 싶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대해 아내는 "제가 돌보고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은데 저를 탓하는 느낌이 드니까"라고 서운해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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