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차량 치인 피해자 사망

함정선 2023. 8.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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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가 28일 결국 사망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후 해당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으며 이날 숨진 피해자는 최원종이 몰던 차량이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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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가 28일 결국 사망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후 해당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으며 이날 숨진 피해자는 최원종이 몰던 차량이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이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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