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문호, 제자 전력 분석? "5할+OPS 1위 타자, 저 보고 대학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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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가 멤버들 앞에서 제자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김문호는 본인이 자처해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소속으로 제자들을 상대하게 됐다.
김문호는 경기 직전 최강 몬스터즈 동료들에게 "제자들이랑 게임을 하게 됐는데, 100% 전력으로 봐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몬스터즈 멤버들은 의아해하며 "근데 왜 프로 안가고 대학에 왔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김문호는 "저를 보고 온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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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가 멤버들 앞에서 제자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2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 맞대결을 앞둔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맞붙는 팀은 김문호가 수석코치로 있는 동원과기대. 김문호는 본인이 자처해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소속으로 제자들을 상대하게 됐다. 김문호는 경기 직전 최강 몬스터즈 동료들에게 "제자들이랑 게임을 하게 됐는데, 100% 전력으로 봐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사제들의 전력을 멤버들 앞에서 발표했다. 김문호는 "제가 생각했을 땐 투수력이 굉장히 좋다. 145km이상 던지는 투수가 4~5명 된다"라며 투수들을 설명했다. 이어 "타자는 제가 가르치고 있는데, 한 명만 뽑자면 유격수 손용준이다. 올해 타율이 5할이 넘고 OPS도 1위다. 치는건 대호형, 뛰는건 수현이, 수비는 태웅이"라고 설명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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