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끝내 숨져
신지인 기자 2023. 8. 28. 22:53
28일 오후 경기 성남 ‘서현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였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백화점 내부에서 흉기를 휘두른 최원종에 의한 사망자가 또 1명 발생했다. 전날까지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 상태였다.
이날 오후 10시쯤 사망한 피해자는 20대 여성으로, 백화점 앞에서 최원종이 몰던 차량에 부딪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피해자는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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