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킹 목사 연설 60주년 기고 "킹 목사 꿈 향해 전진해야"

남형석 namgiza@mbc.co.kr 2023. 8.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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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연설 6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흑인의 삶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킹 목사의 꿈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워싱턴포스트에 실은 기고문에서 "대규모 부양책인 '바이드노믹스'를 실시한 뒤 흑인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지난 25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흑인이 창업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흑인 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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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연설 6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흑인의 삶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킹 목사의 꿈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워싱턴포스트에 실은 기고문에서 "대규모 부양책인 '바이드노믹스'를 실시한 뒤 흑인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지난 25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흑인이 창업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흑인 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전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총격으로 흑인 3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언급하며 "피부색 때문에 총격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나라에서 살기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9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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