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 본사 압수수색… 경영진 배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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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 폴라리스쉬핑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폴라리스쉬핑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한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쉬핑의 한모 공동대표와 김모 공동대표는 회사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주회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에 폴라리스쉬핑의 자금 500억원을 대여 방식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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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위해 대여 방식으로 자금 빼돌린 혐의
경찰이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 폴라리스쉬핑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폴라리스쉬핑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한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쉬핑의 한모 공동대표와 김모 공동대표는 회사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주회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에 폴라리스쉬핑의 자금 500억원을 대여 방식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폴라리스쉬핑은 2017년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가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다. 폴라리스쉬핑은 당시 사태 해결을 위해 자금을 투입했고, 이 과정에서 경영난을 겪었다. 폴라리스쉬핑은 현재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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