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루비체·태백, 다낭 교민·현지인에게 트로트 흥 전달
이복진 2023. 8.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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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그룹 루비체와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 태백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하고 왔다.
에스미디어솔루션은 "루비체와 태백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베트남 현지인과 한국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사이 더욱 끈끈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루비체와 태백도 한국을 넘어 다양한 나라에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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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다낭서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 기념문화 행사’ 열려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와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 태백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하고 왔다.
소속사 에스미디어솔루션은 지난 25일 베트남 다낭 트룽브엉 대공연장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 기념문화 행사’에 참석, 무대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의상 패션쇼를 비롯해 K팝, K퓨티, K패션 등 한국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와 트로트 가수 태백을 비롯해 패션쇼 팀 ‘김광자 좋은 날 눈부시게’, 퓨전 국악가 장소영, JTBC ‘히든싱어’ 싸이편 김성인이 출연했다.
진행은 개그우먼 김수영이 맡았다.
베트남 측에서는 전통 공연을 선보이면서 흥을 더했다.
에스미디어솔루션은 “루비체와 태백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베트남 현지인과 한국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사이 더욱 끈끈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루비체와 태백도 한국을 넘어 다양한 나라에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루비체와 태백은 현재 신곡을 녹음 중에 있다. 루비체는 10월, 태백은 9월 공개를 계획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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