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없잖아' 맨유가 레알에 역제안했다…"213억 공격수 임대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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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계약 조건으로 마시알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마시알을 임대로 보낼 예정이다. 1,280만 파운드(약 213억 원)에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계약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시알은 지난 2022년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라리가에서 뛴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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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계약 조건으로 마시알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마시알을 임대로 보낼 예정이다. 1,280만 파운드(약 213억 원)에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계약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림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로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를 제외하면 공격수가 많지 않다. 현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시알은 지난 2022년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라리가에서 뛴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팀 내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지난 시즌 총 29경기서 9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단 1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첫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단 60분만 뛴 채 벤치로 들어가야 했다.
마시알가 맨유에 남아도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올여름에 합류한 라스무스 회이룬이 스쿼드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시알이 새 행선지를 찾아 팀을 옮길 수도 있다.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 '데일리 메일'은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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