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동도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조사 중
한웅희 2023. 8. 28. 22:21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쯤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바닷가에 엎드린 채로 숨진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바닷물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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