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인···비주얼+퍼포먼스+카리스마 ‘삼박자’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이 ‘웜홀’ 매력으로 음악 방송을 물들였다.
엔싸인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 방송에서 엔싸인은 우주급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고, 화려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카리스마와 무대 매너로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엔싸인의 다양한 무대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트렌디하고 힙한 스타일링으로 엔싸인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엔싸인의 데뷔곡 ‘웜홀’은 강렬한 트랩 비트 위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자 하는 엔싸인의 거대한 포부가 담겨 있다. 지난 9일 데뷔 이후 각종 음악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며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엔싸인은 데뷔 앨범으로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에 등극할 뿐만 아니라,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강력한 5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또 서울 홍대입구역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도쿄 시부야, 아이치 나고야, 오사카 도톤보리, 오키나와 나하, 후쿠오카 하카타, 홋카이도 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 6곳의 전광판을 장식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엔싸인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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