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와 커플백, 오해 금지"..강민경, 이해리 ♥부부와 유럽여행 '지인들 질타'(걍민경)[종합]

이유나 2023. 8.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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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친언니처럼 따르는 멤버 이해리 부부와 유럽여행을 함께 하면서 형부와 커플 아이템에 당황했다.

파리 현지에서 만난 지인들은 "부부 사이에 왜 꼽사리를 끼느냐"며 지적했지만 강민경은 "원래 내 생일이라 짠 여행이고 나랑 언니가 먼저 약속을 잡았는데 형부가 꼽사리를 낀 것"이라고 극구 해명했다.

이해리 부부와 만난 강민경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항에서 다음 여행지인 니스로 이동하면서 형부와 자신이 똑같은 가방이라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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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친언니처럼 따르는 멤버 이해리 부부와 유럽여행을 함께 하면서 형부와 커플 아이템에 당황했다.

28일 강민경은 '걍민경' 채널에 '10년만에 파리' 영상을 올렸다.

강민경은 파리로 나가는 공항에서 "유기견 해외입양 자원봉사 신청했다"며 "그저 같이 가면 된다"며 해외 입양 유기견 봉사를 독려했다.

그녀가 만난 유기견 입양 담당자는 "해외 입양 가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다. 복잡한건 없으니 도와달라"며 구독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강민경은 1등석에 타면서 강아지 3마리를 파리로 이동시키는 봉사를 맡았다. 파리에 도착해 입양이 예정된 유기견을 런던으로 다시 이동해주는 현지 부녀 봉사자를 만나 인계해준 강민경은 "이동봉사 했는데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할게 없다"고 말했다. 호텔에 들어간 강민경은 입양 부모를 만난 유기견들의 안정된 사진을 받아보고 뿌듯해했다. 그녀는 "어떤 주인에게 갔는지까지 사진을 보내준다니 안심된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이틀뒤 스위스에서 파리로 남편과 들어올 예정. 강민경은 이해리 부부와 함께 유럽 여행에 나서게 됐다. 파리 현지에서 만난 지인들은 "부부 사이에 왜 꼽사리를 끼느냐"며 지적했지만 강민경은 "원래 내 생일이라 짠 여행이고 나랑 언니가 먼저 약속을 잡았는데 형부가 꼽사리를 낀 것"이라고 극구 해명했다.

이해리 부부와 만난 강민경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항에서 다음 여행지인 니스로 이동하면서 형부와 자신이 똑같은 가방이라 놀랐다.

강민경은 "형부랑 가방이 똑같잖아. 오해 받겠다"며 "오히려 해리 언니는 지금은 단종된 가방을 진짜 오랫동안 잘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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