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 중 병원 후송
김소영 2023. 8. 28. 21:55
[KBS 창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홍남표 창원시장이 공판 과정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해 119구급차로 후송됐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8일) 오전 10시 창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상대 측 피고인 증인 심문 도중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공판은 오전 11시 15분쯤 중단됐습니다.
홍 시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어진 오후 공판도 연기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9월 18일 열립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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