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사무총장에 이희섭씨 선임

구현모 2023. 8. 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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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사진) 전 주후쿠오카 총영사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28일 TCS에 따르면 이 총장은 오는 9월1일 7대 사무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 총장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지금은 3개국이 직면한 복잡한 대내외적 위기와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TCS는 2009년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당시 우리 정부의 제안에 따라 2011년 9월 설립한 국제기구로 3국 간 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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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사진) 전 주후쿠오카 총영사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28일 TCS에 따르면 이 총장은 오는 9월1일 7대 사무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총장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지금은 3개국이 직면한 복잡한 대내외적 위기와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21회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 주호주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주일본 대사관 공사 등을 지냈다. TCS는 2009년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당시 우리 정부의 제안에 따라 2011년 9월 설립한 국제기구로 3국 간 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구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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