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해경이 바다 안전하게 지켜줄 때 신해양강국 발전"

방준혁 2023. 8.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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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해양경찰이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인천 아라 서해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주요 보직에 대한 복수직급제 보장 등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경 경비함정에 올라 해상훈련을 참관하고 현장에 강한 해경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윤석열 #해양경찰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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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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