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으로부터 뇌물 받은 한국체대 전 교수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전 명예교수가 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뇌물 혐의로 한국체대 A 전 교수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박사 과정 대학원생 8명으로부터 현금 7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대학원생들은 A 씨가 박사 과정 입학과 논문 통과 등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전 명예교수가 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뇌물 혐의로 한국체대 A 전 교수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박사 과정 대학원생 8명으로부터 현금 7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A 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2020년 5월,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대학원생들은 A 씨가 박사 과정 입학과 논문 통과 등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이틀 만에 후원금 100억 모아
- 신변 비관해 고속도로 역주행…버스기사가 대형사고 막았다
- 수상한 냄새에 CCTV 설치했더니…中 유학생의 '충격 행동'
- 스쿨존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갈 데까지 간 '놀이' [앵커리포트]
- 프리고진, 죽음 예견했나.."비행기 하늘서 분해될 것" 발언 조명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