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야심 차게 영입했지만 적응 실패…맨유로 임대 이적 떠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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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마르크 쿠쿠렐라(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 시장 마감 전에 레프트백을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첼시의 쿠쿠렐라와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 바르셀로나의 마르코스 알론소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비공식적으로 첼시에 쿠쿠렐라 임대 이적을 문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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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마르크 쿠쿠렐라(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 시장 마감 전에 레프트백을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첼시의 쿠쿠렐라와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 바르셀로나의 마르코스 알론소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크 쇼가 근육 부상으로 11월까지 결장할 수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도 빠져있고, 브랜든 윌리엄스는 입스위치로 임대를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디오구 달로트가 임시로 뛰긴 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선수가 부족한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비공식적으로 첼시에 쿠쿠렐라 임대 이적을 문의했다"라고 밝혔다.
쿠쿠렐라는 2022-23시즌 브라이튼에서 첼시로 팀을 옮겼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전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점점 기회를 잃고 말았다. 후반기에는 스쿼드에 들지 못하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스리백에서 중앙 수비수를 맡을 때는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고, 레프트백으로 뛸 때도 무딘 공격력으로 비판받았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33경기서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4경기 중 21경기 동안 선발로 출전했다.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레프트백 선발로 벤 칠웰을 선택했다. 칠웰의 교체 자원으로는 이안 마트센이 나서고 있다. 쿠쿠렐라는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전력 외 자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맨유로 임대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알론소도 맨유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알론소는 팀에 남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맨유는 레길론에게도 관심이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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