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비건 관심 "한 달 내내 비 내리는 것에 심각성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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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는 "GRWM를 곁들인 이태원 vlog with 하나, 줄리안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메이크업을 끝마치고 전효성은 이태원에 도착해 하나와 만났다.
전효성은 줄리안에게 환경 심각성을 느끼게 된 시기가 비슷했다며 "2020년도에 비가 한 달 이상 내내 내렸다. 그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어 출퇴근을 저 혼자 해 날씨가 확 와닿았다. 그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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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전효성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는 "GRWM를 곁들인 이태원 vlog with 하나, 줄리안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효성은 같은 그룹 시크릿 멤버였던 하나와 이태원 방문을 예고하며 외출 전 겟레디윗미를 진행했다. 전효성은 볼 터치를 하며 "원래는 안 했었는데 해보니 나쁘지 않더라. 생기가 있어 보이고 얼굴이 입체적이 된다. 난 얼굴이 뚜렷한 스타일이 아니라 메이크업으로 커버해 줘야 한다"고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이어 전효성은 "2년 전에 찍은 거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비슷하게 해 보겠다"라며 자신이 맡았던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오민혜의 립 메이크업을 따라 했다.
메이크업을 끝마치고 전효성은 이태원에 도착해 하나와 만났다. 그들은 평소 환경 운동에 열정적인 줄리안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줄리안은 "전효성 씨도 환경과 채식에 관심이 많더라. 제가 다녀왔던 곳을 다니셔서 발자국이 겹쳤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줄리안에게 환경 심각성을 느끼게 된 시기가 비슷했다며 "2020년도에 비가 한 달 이상 내내 내렸다. 그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어 출퇴근을 저 혼자 해 날씨가 확 와닿았다. 그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2020년도에 비건 레시피 책을 샀다. 다른 건 몰라도 소는 줄여야겠다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완벽하지 않아도 좋고 완벽할 필요도 없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해 나가면 지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뜻을 내비쳤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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