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그린수소 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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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국내 처음으로 그린수소 버스가 제주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구좌읍에 위치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품질기준이 확보됨에 따라, 내일(29)부터 수소버스 운행을 순차적으로 점검한 뒤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논의되는 노선은 함덕과 한라수목원을 오가는 311번과 312번 노선이고, 이 노선에 수소버스 9대를 투입해 도민 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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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국내 처음으로 그린수소 버스가 제주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구좌읍에 위치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품질기준이 확보됨에 따라, 내일(29)부터 수소버스 운행을 순차적으로 점검한 뒤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논의되는 노선은 함덕과 한라수목원을 오가는 311번과 312번 노선이고, 이 노선에 수소버스 9대를 투입해 도민 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린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드는 것으로 수소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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