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똘똘 뭉쳐 대한민국 위기 극복", 與 연찬회서 '단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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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똘똘 뭉쳐서 우리가 대한민국 위기에서 여기까지 잘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인천 을왕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연찬회' 만찬 마무리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분 연찬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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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똘똘 뭉쳐서 우리가 대한민국 위기에서 여기까지 잘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인천 을왕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연찬회' 만찬 마무리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분 연찬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윤 대통령과 의원들 간 저녁식사는 이날 오후 7시28분에 종료됐다. 윤 대통령은 오후 7시40분까지 의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전에 준비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이 외에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어회,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문어숙회를 준비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에서는 떡을 준비했다. 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서는 오미자 주스 등으로 술을 대신했다.
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전 원내대변인이 차례로 건배 제의를 했다.
이 부총리는 "3대 개혁, 교육·연금·노동개혁 잘 완수하자"며 "윤석열정부와 윤석열정부의 3대 개혁 성공을 위하여"라고 건배 제의했다. 유 시장은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로 제안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다시 한번 어퍼컷, 우리가 윤석열입니다. 위하여"로 건배를 제안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연찬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9일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총선 승리, 여소야대 극복, 당 개혁 등과 관련된 내용이 두루 담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인천=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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