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둥서 北 인력 300여명 귀국…도로 귀국 3년 7개월만

이지수 기자 2023. 8. 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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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가는 버스들. 사진=연합뉴스

28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여 명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날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400명이 버스를 이용해 신의주로 건너갔다.

중국의 북한 인력이 도로 교통을 이용해 귀국한 것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2020년 1월 북중 국경이 봉쇄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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