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축구장에 팔꿈치 깊이 싱크홀…이유 찾았다

이수진 기자 2023. 8. 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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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수원FC와 인천의 경기 도중 김현 선수의 발이 잔디에 빠졌는데요.

[이건 싱크홀인데요. 어어, 이게 뭐야?]

상대 팀 선수가 잔디를 파헤치자, 성인 남성 팔꿈치 깊이의 싱크홀이 나왔죠.

이 희한한 일의 원인이 드러났습니다.

스프링클러 관에서 물이 새서 지반이 쓸려나갔다고 하네요.

구단은 내일(29일)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수원FC 관계자 : 파인 데만 지금 파본거고 이제 그 주위를 전체 한번 더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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