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도에 농작업 안전물품 32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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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NH농협생명의 1억3000만 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32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장 등 농협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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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NH농협생명의 1억3000만 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32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장 등 농협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농작업 안전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안면조끼, 방진마스크가 1세트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물품이다.
기탁 받은 안전물품 3200세트는 농협재단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업인 안전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NH농협생명에서 도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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