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오·나하나 친구서 연인 그리고 부부 9월 결혼
황소영 기자 2023. 8. 28. 21:03
뮤지컬 배우 윤은오, 나하나가 9월 결혼한다.
윤은오와 나하나는 28일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날 윤은오는 '늘 응원의 말과 사랑을 보내주는 분들께 제 삶 가운데 가장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2년 6개월을 친구로, 2년 6개월은 연인으로 만났던 사람과 서로의 반려자가 되어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 함께 있으면 늘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 또 누구보다 날 존중하고 아껴주는 좋은 사람이다. 둘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줬으면 한다'라는 글로 마음을 대신했다.
나하나 역시 "소중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인생의 큰 기쁨이 될 순간을 앞두고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 남은 삶의 여정을 함께 동행할 반려자를 만나 그 친구와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가려 한다'라는 응원을 당부하는 글을 남겼다.
윤은오는 2016년 그룹 브로맨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나빌레라' '쓰릴미' '빈센트 반 고흐' '스위니토드' 등 무대에 올랐다. 나하나는 2015년 '도리안 그레이'로 데뷔해 '인 더 하이츠' '빨래' '광화문 연가' '시라노' '위키드' '킹키부츠' '모래시계' 등 공연에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윤은오와 나하나는 28일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날 윤은오는 '늘 응원의 말과 사랑을 보내주는 분들께 제 삶 가운데 가장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2년 6개월을 친구로, 2년 6개월은 연인으로 만났던 사람과 서로의 반려자가 되어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 함께 있으면 늘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 또 누구보다 날 존중하고 아껴주는 좋은 사람이다. 둘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줬으면 한다'라는 글로 마음을 대신했다.
나하나 역시 "소중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인생의 큰 기쁨이 될 순간을 앞두고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 남은 삶의 여정을 함께 동행할 반려자를 만나 그 친구와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가려 한다'라는 응원을 당부하는 글을 남겼다.
윤은오는 2016년 그룹 브로맨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나빌레라' '쓰릴미' '빈센트 반 고흐' '스위니토드' 등 무대에 올랐다. 나하나는 2015년 '도리안 그레이'로 데뷔해 '인 더 하이츠' '빨래' '광화문 연가' '시라노' '위키드' '킹키부츠' '모래시계' 등 공연에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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