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그 올스타 아닌가? 돈이 좋긴 좋네! 이게 가능하네?’ 입 떡 벌어진 베스트 11

반진혁 2023. 8. 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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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좋긴 좋다.

유럽 리그 올스타 급 베스트 11을 꾸릴 수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7일 "정말 대단해 보인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은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가 공격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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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돈이 좋긴 좋다. 유럽 리그 올스타 급 베스트 11을 꾸릴 수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7일 “정말 대단해 보인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은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가 공격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은골로 캉테, 파비뉴, 가브리엘 베이가가 구성했고 수비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호제르 이바네스, 칼리두 쿨리발리가 구축했다. 골키퍼 자리는 에두아르 멘디가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오일 머니가 세계 축구계를 흔드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알 이타하드가 바통을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출신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입단식에 60,000명이 모이면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여기에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결별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으로 향하면서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알 이티하드가 움직여 EPL 득점왕 출신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영입까지 노리는 중이다.


알 이티하드는 거절 분위기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살라가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리버풀 결정만 남았다.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premftbl,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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