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수도권·영서 강한 비‥모레, 남부·제주 시간당 30~50mm
[뉴스데스크]
이번 주는 비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 중부 지방에 영향을 줬던 비구름대는 북한 지방으로 이동해 나갔고요.
다시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현재 내륙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비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또 모레부터는 남부 지방과 제주에서도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 지방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도 30에서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26도를 보이겠지만 대구 등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산한 가을이 기다려지는 때 가을장마와 태풍이 변수로 작용해 이번 주는 날씨 변동성이 크겠는데요.
일단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주말까지 길게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8967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홍범도 흉상' 국방부도 옮긴다‥대통령실 "논란 있는 건 사실"
- 근거 없는 '홍범도 지우기'‥어느 정부도 '문제'삼지 않았다
- "안보관 정립" 강조한 대통령 의중 반영됐나
- 방류 현장 간 전문가 3명, 구체적 계획은 아직‥정부는 "수산물 급식 늘려라"
- '수산물 수입 재개 없다'지만‥금지 조치 유지할 수 있을까?
- 일본에 중국인 항의 전화 '폭탄'‥일본인 학교 돌·계란 투척도
- 장마 같은 비에 이어 11호 태풍 한반도로 오나?
- '사단장도 과실치사 적용'에 대통령 격노?‥국방부 "사실 아냐"
- "38년 전 군 사망사고 원인 왜곡됐다"‥당시 중대장은 국힘 신원식 의원
-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한 3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