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손지창, 오연수가 만든 ‘로 푸드’에 질색팔색[MK★TV이슈]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8. 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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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차 노룩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역대급 갈등이 공개된다.

28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결국 오연수 카리스마에 바로 고분고분해진 손지창은 계란프라이를 포기하고 만든 샐러드를 먹었다.

오연수, 손지창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극과 극의 성향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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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오연수의 신박한 교육법
아내가 만든 ‘로 푸드(Raw)’에 질색
휴일 보내는 방법에 극과 극 성향

‘26년 차 노룩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역대급 갈등이 공개된다.

28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26년차 현실 부부’ 노룩 부부의 노룩식사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사진=‘동상이몽’
손지창의 모닝 루틴은 영양만점 건강 주스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것.

오연수는 직접 만든 당근 주스를 마시고 있는 손지창에게 급관심을 보이며 다가갔다.

손지창은 오연수에게 주스를 건네 주기 위해 거리가 가까워졌지만 이후 주스를 마실 때는 뒤돌아서 거리를 유지한 채 마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숙은 “노룩 드링킹이다”라고 놀렸고 이현이는 “왜 등을 돌리고 드시는 건지”라고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균은 한술 더 떠 “차마 마시는 꼴을 못 보겠다는 거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손지창은 “저런 줄 알았냐”는 물음에 “전혀 몰랐다”며 한결같은 노룩 모드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 아침을 준비 중인 오연수는 ‘로 푸드(Raw)’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연서는 “‘로 푸드’는 가열하지 않고 영양소를 최대한 살린 생채식 요리”라고 설명하며 음식을 준비하자 손지창은 “참 오래 살거야”라고 말하면서 영혼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지창은 영양 가득 제철 과일 샐러드를 만든 오연수 요리를 보고 “계란프라이 해먹을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연수는 인상을 쓰며 “아 그냥 이거 먹어봐”라고 말했다.

결국 오연수 카리스마에 바로 고분고분해진 손지창은 계란프라이를 포기하고 만든 샐러드를 먹었다.

오연수는 “어때? 얼그레이 향이 확 나면서 맛있지 않아?”라고 물었고 손지창은 “난 얼그레이를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온갖 인상을 다 찌푸렸다.

결국 손지창은 샐러드 먹는 것을 포기하고 식탁에서 일어나 “나 좀 나갔다올께”라고 말하고 식사 중 자리를 이탈했다.

아들 교육 위해 ‘쓰레기’까지 동원했던 오연수
‘동상이몽’ 워킹맘 오연수의 신박한 교육법이 공개된다.사진=SBS 제공
오연수, 손지창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극과 극의 성향 차이를 보였다.

집에서 쉬자는 ‘집순이’ 오연수와는 달리 ‘밖돌이’손지창은 오연수에게 계속해서 외출을 제안했다.

계속되는 설득에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손지창은 결국 오연수에게 “난 그렇게 살아오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선포하며 다툼 중 가출까지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체 ’극과 극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 워킹맘 오연수의 신박한 교육법이 공개된다.사진=SBS 제공
한편, 오연수는 ‘원조 하이틴 스타’ 손지창의 과거사가 가득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갑작스러운 흑역사 공개에 당황하며 “그런 거 보지 마”라며 만류했지만 오연수는 남편의 과거 발굴을 멈추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고.

그런가 하면 오연수는 두 아들의 사진을 발견하자 특별한 교육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두고 미국행을 선택했던 ‘맹모삼천지교’의 대명사 오연수는 과거 아들 교육을 위해 쓰레기까지 동원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엘리트 두 아들을 키운 워킹맘 오연수의 신박한 ‘쓰레기 교육법’에 스튜디오 MC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연수의 남다른 교육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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