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물 안전 주부 감시단 구성

[KBS 대구]경상북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지역민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 수산물생산 단체 3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수산물 시료 수거와 실험 결과 분석 등 검사 전 과정을 참관합니다.

특히 이들에게 방사능 의심 수산물에 대해 즉시 검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