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 5만 명 찾아 외
[KBS 대구]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포항 철길 숲 일원에서 열린 힐링필링 포항 철길 숲 야행에 5만여 명이 찾아 지역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철길 숲 전 구간에 걸쳐 기차역 콘셉트의 4가지 테마존을 조성했으며,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공연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역무원 의상 체험과 불의 정원 인생네컷, 사랑의 포불 계란 등의 축제 콘텐츠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포항철강공단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건립
포항시와 K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철강공단 스마트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5G 기술 등을 활용하는 포항철강공단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해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업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감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융합 전담 부서를 신설해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결렬…노동위 조정 신청
포스코 노사 임·단협 교섭이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결렬됐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 단체 교섭 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 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노조는 포스코 내 복수 노조 가운데 대표 교섭 노조입니다.
해양 쓰레기 정화 운반선 울릉에서 취항
울릉도와 독도 해양 쓰레기를 처리할 170톤급 정화운반선 경북 0726호가 울릉 현포항에서 취항했습니다.
새해 첫날 독도 일출 시각이 오전 7시 26분인 점을 고려해 경북 0726호로 이름 지어진 이 선박은 울릉도·독도 해양 쓰레기는 물론 동해안 오염 사고와 적조 대처 등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승선 인원은 24명이며, 배 앞에 쓰레기를 주워 담을 수 있는 로봇팔처럼 생긴 포크레인 장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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