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수해 하천 161곳 긴급복구 완료 외
[KBS 대구]영주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하천의 긴급복구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영주시는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과 소하천, 세천 등 161곳에 대한 긴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 공사 조기착공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하천 피해복구에 479억 원이 소요됐고,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액의 80%인 383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동 비지정 불교문화재 3건, 도 문화재 지정
경상북도는 안동지역의 비지정 불교 문화재 3건을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신규 지정 문화재는 1830년에 제작된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와 19세기 초반 작품으로 추정되는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 1863년에 제작된 안동 석탑사 산신도 등입니다.
이들 문화재는 불교회화의 화면 구성과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이고, 그림이 제작된 시기의 문화연구에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 농산물 국제분석능력 평가 참가
의성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국제분석능력평가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국제분석능력평가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프로그램으로 국제적인 분석평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2천19년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2천21년부터 평가에 참여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천군,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원 지급
예천군은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여 원을 지급합니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만 330명에게 30만 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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