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축가에 눈물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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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개코의 축가를 듣고 눈물 흘렸다고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2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최자 결혼식 뒷이야기를 나눴다.
최자는 "공연을 많이 해서 결혼식이 어렵고 힘들진 않았다"면서도 "개코가 축가를 불러줬는데 연습을 많이 한 느낌이어서 되게 감동적이었다. 눈에 눈물이 맺혔다"고 말했다.
최자는 지난달 9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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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개코의 축가를 듣고 눈물 흘렸다고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2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최자 결혼식 뒷이야기를 나눴다. 최자는 "공연을 많이 해서 결혼식이 어렵고 힘들진 않았다"면서도 "개코가 축가를 불러줬는데 연습을 많이 한 느낌이어서 되게 감동적이었다. 눈에 눈물이 맺혔다"고 말했다. 최자는 지난달 9일 결혼했다.
결혼 선물에 관한 얘기도 했다. 개코는 "제가 결혼을 일찍 했는데 그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다"며 "특별히 받은 게 없다"고 했다. 그러자 최자는 "당시에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 Part.2'를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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