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트서 흉기 들고 ‘사장 나와라’ 협박한 40대…다친 사람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트에서 흉기를 든 채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5시 20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3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든 채로 '사장 나와라'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하며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2시간 20분쯤 뒤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흉기를 든 채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5시 20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3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든 채로 ‘사장 나와라’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하며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뒷주머니에서 흉기 꺼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2시간 20분쯤 뒤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A 씨는 마트에 들어가기 직전, ‘마트 사장을 죽일 것’이라는 신고를 112에 직접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술을 마신 채로 112에 허위성 신고를 여러 번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용산 아파트서 ‘집단 마약’ 투약 의심…경찰관 추락사
- [단독] 여성 혼자 사는 집 침입해 폭행까지…영장은 기각
- [영상] 프리고진 넉달전 ‘비행기 추락’ 언급 동영상 화제
- 대통령실 “홍범도 흉상 이전, 국방부·육사가 결정”…거리두기 이유는?
- 현직 경찰관 음주교통사고 뒤 줄행랑…역주행까지
- 횡단보도 누워 휴대전화 보는 청소년들…“얘들아, 집 아니야”
-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가열…“직 걸고 막겠다” vs “당당하게 하겠다”
- ‘오늘 점심은 모둠회’…대통령실 구내식당에 우리 수산물 제공 [현장영상]
- 모레까지 많은 비…11호 태풍 ‘하이쿠이’ 발생
- 남는 수산물로 학교급식?…‘방사능 검사’ 실효성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