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 시범운영 시작

2023. 8.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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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실습 강화한 통합 교육과정 시범 운영 후 올해 말 확정-

임보라 기자>

아이돌봄인력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교육'이 시작됐습니다.

그간 공공아이돌보미에게만 실시하던 양성 교육을 민간으로까지 확대하고, 이론 중심이었던 기존 교과과정을 실습 등의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했는데요.

177명의 교육생들은 서울·경기 지역 4개 교육기관에서 신규자 과정 2개반, 경력자 과정 3개반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됩니다.

여가부는 시범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강사·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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